[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IM이 배급(퍼블리싱)을 맡은 던전 익스트랙션 게임 ‘던전스토커즈’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하이브IM은  미국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27일까지 던전스토커즈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IM, 27일까지 스팀으로 ‘던전스토커즈’ 글로벌 베타 테스트

▲ 하이브IM이 27일까지 스팀을 통해 던전 익스트랙션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 하이브IM >


던전스토커즈는 최신 그래픽 엔진 ‘언리얼5’로 구현된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이용자가 몬스터 등 환경 요소에 대응하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PvEvP'를 특징으로 내걸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전당’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던전을 탐방하며 얻은 영혼석을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 방식의 전체적 학습을 돕는 ‘튜토리얼’, 전투·스킬을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 장비 손실의 걱정 없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9대9 격전지 모드,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 등도 추가됐다.

하이브IM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얼리액세스' 출시 뒤에도 영구 소장 가능한 캐릭터 '레네'를 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