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7일 식품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삼양식품은 최근 유럽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이 법인은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에 세워진다.
유럽법인 수출입 관련 업무와 공급망(SCM) 관리, 통관 등을 담당한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일본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다섯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삼양식품은 유럽법인을 기반으로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수출 규모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의 유럽 수출 비중은 2019년 6%에서 지난해 16%로 꾸준히 높아졌다.
삼양식품은 수출 증가에 대응해 올해 3월 밀양 2공장을 착공했다.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김바램 기자
7일 식품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삼양식품은 최근 유럽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 삼양식품이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에 법인을 세우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법인은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에 세워진다.
유럽법인 수출입 관련 업무와 공급망(SCM) 관리, 통관 등을 담당한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일본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다섯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삼양식품은 유럽법인을 기반으로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수출 규모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의 유럽 수출 비중은 2019년 6%에서 지난해 16%로 꾸준히 높아졌다.
삼양식품은 수출 증가에 대응해 올해 3월 밀양 2공장을 착공했다.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