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사회 각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7월 말 배달의민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7월30일에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업체는 업계를 완전히 장악해서 수수료를 올려도 경쟁업체에게 파이를 빼앗길 가능성이 낮거나, 플랫폼 사이 출혈경쟁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을 때 중개 수수료를 인상한다.
그렇다면 배달의민족은 왜 지금 시점에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나선 것일까?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 그리고 배달앱 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