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증시 급락으로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급락으로 이날 오전 11시0분20초부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08%(18.65포인트) 급락한 348.05를 쓰고 있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5% 이상 하락세가 1분간 지속되면 매도 사이카를 발동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국내외를 막론하고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급락으로 이날 오전 11시0분20초부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쯤 코스피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08%(18.65포인트) 급락한 348.05를 쓰고 있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5% 이상 하락세가 1분간 지속되면 매도 사이카를 발동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국내외를 막론하고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