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유튜브 콘텐츠로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의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유튜브 임장 예능, 소셜아이어워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 수상

▲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손품발품 임장기 시즌3 콘텐츠 이미지. <롯데건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우수한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세 개의 시즌을 거쳐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임장 웹 예능이다.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등에 관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심사에서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손품발품 임장기 콘텐츠를 두고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가 지루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오케롯캐는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브랜드 채널로 현재 구독자 수는 34만 명이다.

롯데건설은 유명인들과 협업해 뮤직비디오, 뮤직드라마, 라이브세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부동산, 예능, 경제, 문화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젊은 구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려고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