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파리올림픽 개막을 맞아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맥주와 안주류를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즐기기 좋은 상품을 싸게 판매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에비스(500㎖), 스텔라 아르투아(740㎖), 아사히(640㎖), 버드와이저(740㎖) 등 수입 맥주 18종류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1만2천 원에 원하는 맥주 4개를 구입할 수 있다.

델리 상품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시크릿 양념치킨(매콤맛, 간장맛)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할인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양장피(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 원 할인된 1만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질러 블랙앤레드페퍼 육포(100g)는 40% 할인된 5688원에 판매한다. 골뱅이 비빔면 레시피 재료인 동원 자연산 골뱅이(300g)와 팔도 비빔면(4개입)을 동시에 구매하면 1천 원 할인된 86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가격을 인하한 피코크 간편식은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와 코리안 스파이시 각 1만4980원, 피콕분식 모짜렐라크리스피핫도그 7980원, 새우듬뿍 감바스 알아히요는 1만2980원에 판매된다.

올림픽이 방학과 겹치는 점을 생각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할인 판매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오리온 멜론송이는 2240원, 후레쉬베리 멜론은 5760원, 초코파이 수박은 432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6일부터 8월8일까지 먹거리 골라담기 할인전을 진행한다.

수입 캔맥주 39가지에 대해 4캔을 8천 원에 판매하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듀 위스키하이볼(350㎖)은 4캔을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빙그레 팥빙수, 해태 아이스가이 등 행사 상품은 3개를 5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올림픽을 앞두고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QLED TV, LG전자 QNED TV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먹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