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재도약을 돕는다.

BNK부산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금융취약계층 대상 300억 규모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진행

▲ BNK부산은행이 금융취약계층 부실채권을 탕감해주며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한다. <연합뉴스>


BNK부산은행은 2026년까지 소멸시효완성채권을 보유한 고령자와 장기소액연체자 등 금융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하고 300억 원 한도에서 일괄 채무 감면 및 신용정보등록 해제 조치를 해주기로 했다.

노준섭 부산은행 여신지원본부장은 “이번 부실채권 탕감으로 금융취약계층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