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의 ‘비상’ 전면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성장 특화 서버인 ‘하이퍼 부스팅 서버’가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게임 이용자는 해당 서버에서 경험치, 게임 내 재화인 솔란트, 협력 던전 보상 등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업데이트, 캐릭터 성장 빨라지고 콘텐츠 늘어

▲ 엔씨소프트가 MMORPG 쓰론앤리버티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가속하고 콘텐츠를 추가한다. <엔씨소프트>


이 서버에 캐릭터를 새로 만든 이용자를 위해 우편을 통해서 ‘하이퍼 부스팅 상자’도 주어진다. 이용자는 상자를 통해 50레벨까지 10레벨마다 착용 장비와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성장 특화 서버를 위한 전용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용자에게 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야성 변신’, 생명력 회복과 환경 상호작용기능을 부여하는 ‘아미토이’, 게임 내 진척도에 따라 성장재료를 지원하는 ‘하이퍼 부스팅 패스’도 무료로 지급된다.

그 외에 스킬의 기능을 조합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시스템, 신규 성장 시스템 ‘룬’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도전 차원진’, 장비 관련 신규 시스템, 낚시 등 생활 콘텐츠 등도 추가된다.

회사는 오는 8월21일 신규 지역 ‘톨랜드’도 개설한다. 이를 기념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