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한국GM은 23일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10만1천 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 원 △설, 추석 귀성여비 100만 원 신설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이 주요 내용이다.
한국GM 사측은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안에 대해 노조 결단으로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중장기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곡점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신속한 마무리를 통해 한국 사업장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25∼26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 과반수가 합의안에 찬성하면 임금 협상은 최종 타결된다. 조성근 기자
한국GM은 23일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 한국GM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10만1천 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 원 △설, 추석 귀성여비 100만 원 신설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이 주요 내용이다.
한국GM 사측은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안에 대해 노조 결단으로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중장기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곡점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신속한 마무리를 통해 한국 사업장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25∼26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 과반수가 합의안에 찬성하면 임금 협상은 최종 타결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