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북은행이 수해를 당한 가계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고객은 2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대출건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동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가능하게 하고 카드결제 최대 6개월 청구유예와 연체채무 특별 채무조정 등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전주, 완주, 익산, 군산을 비롯한 도내 시외지역과 대전·충청 등 중부지역 영업점에도 피해복구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르게 상담한 뒤 고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수해를 입은 고객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수해 극복을 위해 항상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 수해 극복 긴급자금 1천억 지원, 백종일 “고객에게 희망 되길”](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5163440_160373.jpg)
▲ 전북은행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기 위해 긴급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고객은 2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대출건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동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가능하게 하고 카드결제 최대 6개월 청구유예와 연체채무 특별 채무조정 등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전주, 완주, 익산, 군산을 비롯한 도내 시외지역과 대전·충청 등 중부지역 영업점에도 피해복구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르게 상담한 뒤 고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수해를 입은 고객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수해 극복을 위해 항상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