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금감원과 함께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 실시

▲ 이진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장이 19일 부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BNK금융그룹과 금감원이 개최한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BNK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얻기 어려워하는 동남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19일 부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감독원과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진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종훈 BNK금융지주 전무는 “BNK금융그룹은 2일 부산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부산 소재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ESG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