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산업이 대전에서 2650억 원대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18일 케이티에스테이트와 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룡건설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2655억 규모

▲ 계룡건설산업은 18일 케이티에스테이트와 2650억 원대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대전 서구 괴정동 13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계약금액은 2655억5908만 원으로 계룡건설산업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8.9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18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다.

계룡건설산업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 또는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위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