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약 1년4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빅히트뮤직은 BTS 지민이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뮤즈' 발매, 23일 ‘지미팰런쇼’서 무대 최초 공개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19일 솔로앨범을 낸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타이틀곡 후를 포함해 ‘리버스’, ‘인털루드:쇼타임’,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슬로우댄스’, ‘비마인’, ‘클로저 댄 디스’ 등 7곡이 담겼다. 지민이 6곡을 직접 작사하고 작곡했다. 

빅히트뮤직은 “2023년 3월 공개한 지민 솔로 1집 ‘페이스’에는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뮤즈에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프로듀서 피독과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 프로듀서 피트 내피, 텐락 등이 참여했다. 

지민은 23일 오후 12시35분부터 방송하는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