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계룡건설 1364억 대전 대흥4구역 재개발 수주, 853억 충남컨벤션 계약 체결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07-11 17:2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산업이 대전에서 약 1364억 원 규모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11일 대전 중구 대흥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대전 대흥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 1364억 대전 대흥4구역 재개발 수주, 853억 충남컨벤션 계약 체결
▲ 계룡건설산업이 대흥동 260-9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약 1364억 원 규모의 재개발정비사업에 나선다. <계룡건설산업>

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흥동 26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909세대를 구축한다.

계약금액은 계룡건설산업 지분 55%에 해당하는 1364억2545만 원이다. 계룡건설산업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4.58%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계룡건설산업은 “향후 사업추진과정 또는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시된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산업은 10일 충청남도 건설본부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수주계약을 맺은 사실도 이날 공시했다. 계룡건설은 2일 해당 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36길 63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면적 5만2223㎡ 규모로 컨벤션센터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계룡건설산업 지분 49.95%에 해당하는 852억4904만 원이다. 계룡건설산업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2.86% 수준이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 스텔란티스 출신 임원 다수 영입, 유럽 관세인상에 진출 의지 보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소액투자자 관심 낮아, '추격매수' 여부가 장세 관건
애플 3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전망 긍정적, 아이폰16 중국 수요가 '버팀목'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수급계약 체결, "2045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머스크 "한국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2040년 휴머노이드 100억개로 사람보다 ..
메리츠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하향, 비용 반영 우려 3분기 실적서 확인”
LG이노텍 중희토류 대신 합금물질 사용한 '친환경 마그넷' 개발, 중국 공급망 리스크 완화
TSMC 2나노 파운드리 초반부터 '멀티' 전략, 삼성전자 인텔 부진에 독점 노려
구글 ‘웨이모’ 주행건수 급증해 사업화 속도, 피차이 CEO 현대차 협업 언급
EU 오늘부터 중국 전기차에 최고 45.3% 관세폭탄 확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