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M뱅크가 혁신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돕는다.

iM뱅크는 10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스케일업금융(P-CBO)’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M뱅크 혁신 중소기업 자금조달 돕는다, 황병우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iM뱅크가 중진공의 스케일업금융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돕는다< iM뱅크 >


P-CBO는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앞으로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로 중진공 및 KDB산업은행과 중소기업 35곳의 43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돕는다.

iM뱅크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규모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중견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