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가 유명 셰프를 초청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는 9일 여름을 맞아 뷔페식당 '온 더 플레이트'에서 각종 동서양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현지 유명 셰프들이 메뉴 선정부터 개발까지 참여해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먹셔리(먹다+럭셔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일본 미야자키시 대표 복합리조트 피닉스시가이야리조트와 협업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테이스트 오브 재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7년 경력을 지닌 스시 전문 키도 마사히코 셰프, 텐푸라(일본식 튀김) 전문 카이 쇼지 셰프, 코바치(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 일본 요리) 전문 미와 마사루 셰프가 전복, 참치 뱃살 등을 활용해 만든 일식을 맛볼 수 있다. 

12~18일에는 셰프 3인의 오픈 키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에드가 퀘사다 피자로 셰프와 함께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페인 피에스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드가 셰프와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19일까지 현지 본연의 맛을 살린 빠에야, 스페인 최상급 이베리코 하몽 등 각종 스페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