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신제품과 AI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지난 2월25일 회사가 마련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갤럭시S24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모습.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신제품과 AI를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 파리, 뉴욕, 베를린, 도쿄, 두바이, 자카르타 등 세계 7개 도시에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이번 파리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Z플립6·폴드6 등 신제품과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된다. 공항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 갤럭시 AI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