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배민)의 무료배달 서비스 ‘배민클럽’이 시범기간을 마치고 유료로 전환된다.

배민은 올해 8월20일부터 배민클럽을 유료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좋다 말았네' 배달의민족 무료배달 '배민클럽' 결국 유료로, 월 3990원 책정

▲ 배달의민족 무료배달 서비스가 8월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월 이용료는 3990원으로 책정됐으며 한시적으로 1990원의 특별 가격을 적용한다.

배민은 지난 5월28일부터 이용료 없이 배민클럽을 도입했으며 향후 유료로 전환하겠다 밝힌 바 있다.

경쟁업체들의 무료배달 서비스 월 이용료는 쿠팡이츠가 7890원, 요기요가 2900원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