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024 전사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헌혈 캠페인 참여, 19년째 생명나눔 활동 진행

▲ 대우건설 임직원이 2024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9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로운 집짓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개선 민관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