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수사결과를 놓고 사과했다.
신 전 부회장은 20일 검찰의 수사결과와 관련해 SDJ코퍼레이션을 통해 “사실관계 해명을 떠나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장남으로서 가족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판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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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 ||
신 전 부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혐의를 받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이 2008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롯데그룹 12개 계열사로부터 부당하게 391억 원의 급여를 받아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앞으로 재판을 받으면서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9월30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 회장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롯데쇼핑 공시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했고 수조 원대 민사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