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벤처게이터’의 진수식이 열렸다. 이는 향후 1년 동안 한국의 3개 조선사에서 제작될 9척 LNG운반선 가운데 첫번째다.

보도자료 전문 매체 뉴스와이어는 26일(현지시각)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벤처글로벌사의 첫 번째 LNG 운반선 ‘벤처게이터’호 진수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벤처게이터’ 진수, 미국 LNG 공급사에 인도 예정

▲ 보도자료 전문 매체 뉴스와이어는 26일(현지시각)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벤처글로벌사의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선 ‘벤처게이터’호의 진수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 선박이 17만4천 세제곱미터 크기이며, LNG를 연료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벤처글로벌은 북미 천연가스 분지에서 공급되는 미국 LNG를 저비용으로 장기 공급하는 기업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