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미드저니’와 같은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을 게임 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 AI 챗봇 ‘챗GPT’와 연계해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 등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게임 개발에 '생성형 AI' 적용, "속도와 품질 동시에 높여"

▲ 더블유게임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또 AI 기술을 적용해 최소 인력으로 게임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는 식으로 생산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

기존 게임 개발 기간을 유지하면서 게임 콘텐츠 품질을 40% 이상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게임 개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