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객들의 편의성 높이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개선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첫 화면을 개선하는 등 새단장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 모바일앱 ‘코레일톡’ 개선, 첫 화면에서 연계교통·편의 서비스 예약 가능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모바일앱 '코레일톡' 새단장 홍보 이미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는 고객들이 코레일톡에서 철도 연계교통 서비스 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톡 첫 화면에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등 서비스를 배치했다. 또 ‘길안내’ 및 ‘짐배송’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톡 새단장 기념으로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택시 및 짐배송 서비스 이용 고객은 20% 할인을 받는다.

또 렌터카 예약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KTX-산천 조립블록’을 증정한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코레일톡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