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수박과 삼겹살을 특가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 시작, 삼겹살 수박 싸게 득템할 기회

▲ 롯데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로 삼겹살과 수박 등을 싸게 판매한다. 사진은 경기 롯데마트 의왕점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기간 축산 매장 전경.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 16개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쇼핑 행사다. 상반기 행사는 최근부터 열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1단계 행사에서 호주산청정우 척아이롤과 활랍스터 등을 특가에 판매해 소비자 관심을 모았다. 5월30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 실적은 2023년 행사 때보다 매출 15%, 객수 10% 증가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2단계 행사에서 초특가 행사 ‘통큰딜’을 진행한다.

수박 모든 품목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해준다. 행사카드 결제 시 2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6~7kg 수박은 1만4990원에, 7~8kg 수막은 1만6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1960원에 선보인다. ‘완도 활전복(특/4마리/냉장)’은 6일부터 8일까지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더해 최종 혜택가 9408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총 200여 품목 이상을 반값 할인해 판매하며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CJ 비비고 상온국물요리 전품목',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기간 한정 특가 행사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오뚜기 즉석카레 전품목'은 1+1에, '하기스 기저귀 2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으로는 '공구핫딜 도루코 PACE4 휴대용 면도기(10입)'을 1만500원에,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기획(750ml*2입)'은 1만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 상품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피크닉체어 2종(라이언/어피치)'은 6일부터 9일까지 2만 원 할인해 온오프라인 최저가인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소이 갈릭/갱엿 순살 닭강정(중)'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각 5994원에, '볼파스앤젤맨 5종'과 '템트 3종'은 6캔 구매 시 996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다. 일상용품 대표 브랜드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행사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CJ제일제당 전 품목을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특가 상품, 반값 상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2단계 행사 역시 장바구니 필수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