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서비스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확대, 수리비 최대 36% 절약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6-03 17:0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

회사는 3일 최신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5와 폴드5의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를 전국 13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확대, 수리비 최대 36% 절약
▲ 삼성전자서비스가 3일부터 갤럭시Z플립5와 폴드5의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를 를 확대한다. 사진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사용 가능한 부품을 유지하면서 부품 교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전자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수리비도 절약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5의 디스플레이를 수리하기 위해 기존의 일체형 부품 교체를 진행하면 수리비로 37만8천 원이 나왔지만,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하면 24만2천 원만 지급하면 된다. 수리비가 36% 절약되는 것이다.

갤럭시Z폴드5는 일체형 부품 교체에 70만4천 원,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에 50만8500원이 들어 수리비를 28% 절약할 수 있다.

갤럭시S 시리즈(S21, S22, S23, S24 등)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173개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5·폴드5 디스플레이를 단품 수리하면 추가 작업이 필요해 수리 시간이 최대 1시간 증가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무부 인텔 위기에 ‘합병안’까지 검토, AMD·마벨 인수 나서나
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492억 전년 대비 2% 감소, 비용 상승 영향
BMW 뉴 3시리즈 세단·투어링 국내 공식 출시, 5860만 원부터
인텔 재무개선에 숨통 트이나, 일부 사업 분사해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
미 에너지기업 주가 하락, 아마존 원전 기반 데이터센터 승인 거부 영향
흥국증권 “호텔신라 목표주가·투자의견 하향, 올해 영업이익 크게 후퇴”
키움증권 “은행주 비중확대 의견 유지, 이익 증가로 주주환원 지속성 확보”
DB금투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뇌전증치료제 매 분기 성장"
다올투자 “키움증권 거래대금 감소에도 안정적 실적, 주주환원 기대감도 유효”
기아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스포티지’ 출시, 2863만 원부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