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청년들의 건설업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청년 대상 직무 멘토링 진행, “스펙보다 업무 경험이 도움”

▲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건설분야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에 관한 노하우와 업계 최신 동향 등을 놓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2021년부터 용산 드래곤즈에 소속된 용산구 소재 기업과 연계해 진행해 왔다. 올해 멘토링은 범위를 서울 소재 기업 11곳 연합으로 넓혀 추진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백승은 HDC현대산업개발 건축설계팀 매니저는 “공인영어점수나 자격증 등 스펙을 만들기보다 관련 분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업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주현 HDC현대산업개발 민간수주팀 매니저는 “희망 직무 관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업무 경험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