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100%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활용한 하이볼을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 넣은 하이볼 나와, 롯데칠성음료 ‘스카이하이’ 출시

▲ 롯데칠성음료가 100%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활용한 하이볼인 스카이하이를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


이번 제품은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100%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스카치하이는 롯데칠성음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하이볼로 만든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브랜드팀과 롯데중앙연구소 하드드링크팀 전문가들이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하이볼에 대해 몇 년 동안 연구해 출시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스카치하이는 제로슈거 제품으로 과당을 넣지 않았다. 알코올 도수는 7도다. 6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음주 트렌드가 다양해졌고 하이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생각해 맛있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하이볼을 선보이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카치하이가 국내 위스키 하이볼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