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이 일본에서 출시 첫 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을 일본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게임 ‘에버소울’, 일본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모바일 RPG 게임 ‘에버소울’(사진)을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판타지 세계 속에서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며 적들을 무찌르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콘퍼런스와 도쿄 중심지 옥외광고 집행, 정령 별 테마송과 일러스트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28일부터 현지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 인원이 몰리면서, 29일에는 구글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7월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