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가 미취학 자녀를 둔 팀원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월부터 ‘우리동네 토스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 6월부터 수도권 직장어린이집 3곳 운영, "안정적 보육환경 제공"

▲ 비바리퍼블리카는 6월부터 강남과 판교, 송파에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


우리동네 토스 어린이집은 팀원들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과 협력해 거점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운영 지역은 서울 강남과 송파, 경기 판교 등 3곳이다.

토스는 “0세 반 편성, 단가 5500원 이상 급식 제공,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 등 토스와 관계사, 계열사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육아가 처음인 팀원에게는 어린이집 입소 준비물을 담은 입학 웰컴 키트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팀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