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여름 휴가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6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제주 1만8천 원 △일본 6만8900원 △대만 7만200원 △중국 7만4300원 △베트남 9만2600원 △태국 10만5천 원 등이다.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드도 제공한다.

탑승객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을 선택할 때 할인 코드에 ‘ZENEWS’를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빕스의 '기내식용 떠먹는 피자'를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금부터 늦여름까지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모든 노선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국제선은 9월30일까지 탑승 날짜 변경도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