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6월 현충일 연휴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강원과 제주 지역 점포 활성화에 나선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7일 국내 주요 관광지인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포켓CU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 가서 스탬프 찍고 상품권 받으세요", CU 강원·제주 점포 활성화 나서

▲ CU가 27일부터 강원도, 제주도 점포에서 포켓CU 멤버십 적립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 BGF리테일 >


 CU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강원과 제주에서 상품 구매 후 CU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CU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담배와 유가증권, 서비스, 종량제 봉투는 포함되지 않는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천 원 이상의 금액을 3번 결제하면 된다. 포켓CU 멤버십 적립을 통해 모은 스탬프로 응모할 수 있다.
강원, 제주 소재의 모든 CU 매장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적립된다. 이용 고객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벤트 응모 완료 고객들에게는 경품으로 CU 모바일 상품권 2070개를 추첨 증정한다.
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6월을 맞아 고객 혜택과 점포 매출 향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다양한 차별화 행사를 기획하며 전국 각 지역의 점포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