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요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요 시설공사 현장 관계자 참여 안전·청렴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시설공사 관계자와 안전·청렴 간담회 열어, 무재해 준공 다짐

▲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주요 시설공사 현장 관계자 참여 안전·청렴 간담회'에서 주견 인프라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과 공항 주요시설 개선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감리단 현장 관계자 등 90여 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항공수요 회복으로 공항 개선공사 발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무재해 준공을 다짐하고 계약관리 관련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청렴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한 뒤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보냈다.

주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체계를 공고히 해 개선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할 것”이라며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시설개선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