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일본 직항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몬은 6월5일까지 일본정부 관광국과 일본 소도시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열어 직항 항공권을 최대 50% 선착순 할인 판매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몬 일본 관광국과 프로모션, 소도시 직항 항공권 최대 50% 할인 판매

▲ 티몬이 일본 직항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사진은 일본 소도시 미야코지마. <티몬>


티몬 단독 혜택으로 매일 자정에 일본 소도시 모든 노선의 직항 항공권을 놓고 최대 50%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혜택을 적용하면 6월 기준으로 일본 소도시 사가의 왕복 항공권을 8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유류세와 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마쓰야마와 다카마쓰, 미야코지마, 시즈오카, 요나고 등 주요 소도시의 왕복 항공권은 1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호텔 전용 최대 20% 선착순 할인쿠폰도 준다. 최대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마쓰야마 ANA크라운플라자와 IHG호텔은 7만 원대부터, 미야코지마 호텔브리즈베이마리나는 10만 원대부터, 시즈오카 호텔그랜드힐스시즈오카는 10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와 에어텔은 최대 20% 즉시 할인가에 판매하며 5% 중복 할인쿠폰, 결제사 추가할인 등 혜택도 마련했다. 가고시마와 구마모토 등 인기 골프여행 상품은 최대 10% 즉시할인 해준다.

일본 항공권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5일까지 가고 싶은 소도시 여행지와 그 이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리면 모두 4명을 추첨해 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총 100만 원 상당의 특별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일본 소도시로 향하는 하늘길이 점차 넓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혜택과 함께 소도시들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해외관광청 등 파트너사들과 활발히 협업하며 오직 티몬투어에서만 경험하실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