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의 자회사 연우가 5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콜마는 2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연우가 현금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우 500억 규모 중간배당 결정, 한국콜마 배당금 전액 수령 예정

▲ 한국콜마의 완전 자회사 연우가 5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배당금은 4033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500억 원이다.

연우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다. 올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한국콜마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에 배당금 전액도 한국콜마가 수령하게 됐다.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인 20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ehls다. 

이번 배당은 2023년 말 기준 연우 자산 총액의 20.9%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