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310만 원대로 올랐다.
암호화폐 지갑 '팬텀월렛'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앱스토어 유틸리티 부문 다운로드 3위에 오르며 솔라나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19일 코인텔레그래프는 '팬텀월렛' 사용자 증가가 솔라나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6% 오른 931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도지코인(-0.93%), 에이다(-0.30%), 시바이누(-0.29%)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0.72%), 테더(0.29%), 솔라나(0.54%), 유에스디코인(0.36%)은 24시간 전보다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와 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팬텀월렛의 인기가 솔라나의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팬텀월렛이 솔라나 전용 지갑으로 출시됐었기 때문이다.
한 가상화폐 관련 인플루언서는 "팬텀월렛이 (애플 앱스토어) 유틸리티앱 다운로드 3위에 올랐다"며 "가상화폐와 솔라나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팬텀월렛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최근 7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