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중은행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연속 내렸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4%로 3월(3.59%)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023년 11월 4%대로 정점을 찍은 뒤 1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로 3월(3.78%)과 비교해 0.02%포인트 내렸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17%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은행들은 다음 영업일인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4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한 달 동안 신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말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코픽스 기준이 되는 수신상품에 기타예수금과 차입금을 포함한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다. 김환 기자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4%로 3월(3.59%)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 은행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023년 11월 4%대로 정점을 찍은 뒤 1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로 3월(3.78%)과 비교해 0.02%포인트 내렸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17%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은행들은 다음 영업일인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4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한 달 동안 신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말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코픽스 기준이 되는 수신상품에 기타예수금과 차입금을 포함한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