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림과 컬리 동물복지 인증 업무협약, “고품질 닭고기 제공 긴밀한 협력 유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14 10: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림과 컬리 동물복지 인증 업무협약, “고품질 닭고기 제공 긴밀한 협력 유지”
▲ 13일 하림타워에서 하림과 컬리가 지속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왼쪽)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하림이 컬리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를 위해 나섰다.

하림은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 및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한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져 품질과 안전성이 높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하림은 그동안 컬리와 단독 상품 등을 함께 선보이는 등 좋은 협업관계를 맺어 왔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LG화학 손지웅 바이오 적자에도 투자 속도, '한미약품 DNA' 성과 보인다
KGM·르노코리아 내년 하이브리드·전기차 프로젝트 본격 가동, 내수 장악 현대·기아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