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일반직 및 정비직 채용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일반직 신입사원, 정비부문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사원 모집 대상은 2025년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어학점수 기준은 △토익 700점 이상 △토익 스피킹 IM2 △오픽(OPic) IM2 이상이다.

일반직 신입사원은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근무하다가 각 부서로 배치된다. 

정비 부문의 신입인턴 정비사는 인턴 사원으로 1년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 정비사의 응시자격은 A330 기종의 정비 경력과 자격을 소지한 자이다. 

자세한 부문별 응시자격, 우대사항, 근무지 및 전형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단계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올해 7월 입사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로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를 준비하는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성장의 기회와 그에 따른 보상이 기다리는 곳이 바로 티웨이항공이다"며 "티웨이항공에 입사해 항공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