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퀄리타스반도체 주가가 장중 크게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투심이 얼어붙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1시48분 코스닥시장에서 퀄리타스반도체 주식은 전날보다 21.68%(6700원) 하락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6.02%(4950원) 낮은 2만59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이다.
이에 따라 보통주 258만8452주가 신규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2만3천 원이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를 희석시켜 주가 약세를 유발한다. 김태영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투심이 얼어붙는 것으로 보인다.

▲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8일 장중 퀄리타스반도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
8일 오전 11시48분 코스닥시장에서 퀄리타스반도체 주식은 전날보다 21.68%(6700원) 하락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6.02%(4950원) 낮은 2만59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이다.
이에 따라 보통주 258만8452주가 신규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2만3천 원이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를 희석시켜 주가 약세를 유발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