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시원 관계자가 4월30일 서울 구로구 CJ프레시웨이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주점 맞춤형 메뉴 연구개발 세미나에서 외식 매장 사업자에게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
프레시원을 운영하는 CJ프레시웨이는 4월30일 서울 구로구 CJ프레시웨이 연구개발센터에서 주점 맞춤형 메뉴 연구개발 세미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주점 운영 사업자 등을 포함해 20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빠르게 성장세를 회복한 주점의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고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프레시원은 직접 개발한 메뉴 14종을 선보였다.
프레시원은 메뉴의 수가 많아야 한다는 업장 특성을 반영해 한 가지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메뉴를 짰다고 설명했다.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반조리 상품을 적극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식 솔루션 사례를 통해 매장 운영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이 논의됐다.
외식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전개하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고객사의 브랜드와 디자인, 메뉴 기획 등을 통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세미나에서는 외식 및 주점시장의 유행분석과 외식 브랜드 개발, 매장 운영 진단 등 성과가 소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주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환경 에서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을 운영하는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레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자영업자분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동반성장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