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5.0% 인상하는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E&A는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삼성E&A 사옥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0%(기본 인상률 3.0%, 평균성과인상률 2.0%)로 확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포인트 인상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임금인상 외에도 난임 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삼성E&A는 협상이 시작된 1월부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13번에 걸친 공식 교섭과 다수의 집중 교섭을 통해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E&A는 “특히 올해는 과거와 달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과정 없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삼성E&A는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삼성E&A 사옥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삼성E&A와 삼성E&A 노동조합 '엔유'가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E&A >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0%(기본 인상률 3.0%, 평균성과인상률 2.0%)로 확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포인트 인상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임금인상 외에도 난임 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삼성E&A는 협상이 시작된 1월부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13번에 걸친 공식 교섭과 다수의 집중 교섭을 통해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E&A는 “특히 올해는 과거와 달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과정 없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