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추가 수출 기대감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9일 오전 10시16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3.10%(7천 원) 상승한 2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55%(3500원) 높은 22만95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5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장 연구원은 “폴란드 물량의 빠른 인도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을 각각 11.6%, 12.0%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폴란드 천무 추가계약 및 루마니아 수출계약 체결이 기대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무기체계 초과수요 국면이 유지돼 수출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추가 수출 기대감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19일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6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3.10%(7천 원) 상승한 2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55%(3500원) 높은 22만95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5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장 연구원은 “폴란드 물량의 빠른 인도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을 각각 11.6%, 12.0%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폴란드 천무 추가계약 및 루마니아 수출계약 체결이 기대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무기체계 초과수요 국면이 유지돼 수출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