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반도체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에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한미반도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2%(6400원) 상승한 1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0%(2천 원) 높은 13만49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미국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티씨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5억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한미반도체 매출액의 14.21% 규모다.
HBM은 대표적 인공지능(AI)용 반도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글로벌 메모리업체와 장비 납품 계약을 이어가면서 HBM 대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영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에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마이크론과 장비납품 계약을 맺자 11일 장중 한미반도체 주가가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한미반도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2%(6400원) 상승한 1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0%(2천 원) 높은 13만49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미국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티씨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5억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한미반도체 매출액의 14.21% 규모다.
HBM은 대표적 인공지능(AI)용 반도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글로벌 메모리업체와 장비 납품 계약을 이어가면서 HBM 대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