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쿠팡 부산 풀필먼트 센터 신축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9일 쿠팡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랑동 1281-1 일원에 쿠팡의 풀필먼트 센터를 짓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풀필먼트 센터는 일반 물류창고와 달리 주문, 물품 보관, 재고관리, 제품 포장, 배송, 고객 서비스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쿠팡은 3월27일 전국을 로켓배송 권역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장,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633억 원으로 계룡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8.84% 규모다.
계약일은 2024년 4월8일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2026년 10월22일까지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계룡건설은 9일 쿠팡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랑동 1281-1 일원에 쿠팡의 풀필먼트 센터를 짓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계룡건설이 8일 쿠팡과 2633억 원 규모의 쿠팡 풀필먼트 센터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을 맺었다.
풀필먼트 센터는 일반 물류창고와 달리 주문, 물품 보관, 재고관리, 제품 포장, 배송, 고객 서비스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쿠팡은 3월27일 전국을 로켓배송 권역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장,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633억 원으로 계룡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8.84% 규모다.
계약일은 2024년 4월8일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2026년 10월22일까지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