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5.1% 인상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열린노동조합이 기존에 요구한 5%대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올해 임금인상률을 기본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로 잠정 결정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과 성과 인상률을 더해 산정된다. 올해 잠정 평균 임금 인상률 5.1%는 지난해와 비교해 1%p(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월부터 임금조정 협의를 시작해 3개월 만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노조는 찬반 투표를 거쳐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바램 기자
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열린노동조합이 기존에 요구한 5%대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올해 임금인상률을 기본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로 잠정 결정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을 5.1%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사진은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과 성과 인상률을 더해 산정된다. 올해 잠정 평균 임금 인상률 5.1%는 지난해와 비교해 1%p(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월부터 임금조정 협의를 시작해 3개월 만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노조는 찬반 투표를 거쳐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