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와 신규 공장 건설 관련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20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19%(7500원) 오른 1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0%(5200원) 높은 18만44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신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건설과 관련해 미국 인디애나주와 협의를 마쳤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공장은 향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패키징을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착공 예정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건설, 설비 등 총 투자 비용은 38억7천만 달러(약 5조2082억 원)으로 추산된다. 김태영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와 신규 공장 건설 관련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인디애나주에 신규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4일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10시20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19%(7500원) 오른 1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0%(5200원) 높은 18만44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신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건설과 관련해 미국 인디애나주와 협의를 마쳤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공장은 향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패키징을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착공 예정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건설, 설비 등 총 투자 비용은 38억7천만 달러(약 5조2082억 원)으로 추산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