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응급대응 위해 구급차량 도입해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배치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쨰)가 임직원들과 함께 자체 구급차량 도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구급차량을 도입했다.

롯데웰푸드는 3월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주요 공장인 경기 평택공장과 경남 양산공장에 구급차량을 각각 배치했다.

롯데웰푸드는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송 시간을 약 10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공장 3곳에 추가로 구급차량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