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시작, 헌 차 팔고 새 차 사면 30만 원 할인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4-01 11: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시작, 헌 차 팔고 새 차 사면 30만 원 할인
▲ 기아가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아 중고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는 중고차 보상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중고차 보상판매(트레이드-인)를 시작한다.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한 매각이 가능하다.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소비자는 기아 △전기차(EV) 전 차종 △K5(하이브리드 모델 포함) △K8(하이브리드 모델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구매하면 10만 원을 깎아준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이용자는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이밖에 기아는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에서 상세 견적을 받은 당일에 최종 매각을 완료하는 이용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을 제공하는 행사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상세 견적은 전문인력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방문 평가' 방식이나 차량 사진을 업로드하는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평가를 활용하면 대면 평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나 흥정, 현장 감가 등의 가격 협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차량 판매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