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1466세대 규모(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의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단지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진행

▲ 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계약금 5%, 계약금(1차)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 대부분이 중도금 이자 후불제인 것과 비교해 전액 무이자로 금리변동에 따른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 납부는 전매제한 기간인 6개월이 경과한 후 실행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뛰어난 쾌적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중외공원은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의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돼 쾌적함과 여유로움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유리마감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일부) 설계 등 차별화된 외관설계가 도입된다. 저층부 테라스 및 복층형 세대 구성(일부세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타입별 상이)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고품격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주거생활의 쾌적함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블록과 3블록 모두 단지 전체 면적의 약 40% 수준을 조경으로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주요 시설로는 중앙녹지광장을 비롯해 워터가든, 컬러풀 놀이터, 숲놀이터, 펀놀이터, 포켓가든, 달놀이터 등이 마련된다(블록별 상이). 또 각 블록에는 왕벚나무 테마가로수길을 만들고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의 계절감을 바로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힐스라운지, 독서실, 작은 도서관, 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의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6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광주광역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들이 지역 시세를 이끌어 가는 등 브랜드 파워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줄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