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14일 오늘좋은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먹거리, 일상용품 등 오늘좋은 신상품 130여 개를 출시하며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출시 1년, 신상품 내놓고 할인도 진행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오늘좋은 상품을 들고 홍보를 하는 식품PB개발팀 직원 모습. <롯데마트>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자체브랜드 전문 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 동안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자체브랜드다. 2023년 3월 처음 선뵀다.

1주년 기획 상품 '오늘좋은 포대 팝콘(500g)', '오늘좋은 벚꽃 팝콘(140g)',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90g)'를 출시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신상품도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으로는 캔햄 3종을 출시한다.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각 340g)'는 각 5990원에, '오늘좋은 런천미트(340g)'는 4490원에 제공한다.

생활용품으로는 '오늘좋은 양손 고무장갑(켤레/중, 대)'을 2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가정간편식 전문 자체브랜드 ‘요리하다’에서도 가성비 일상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요리하다 소고기라면(5개입)'은 2790원에, '요리하다 교자만두(1kg)'는 4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늘좋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에 맞춰 사은품 증정,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 추가 적립, 경품 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도 연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늘좋은 론칭 당시 100여 개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상품을 500여 개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민 없는 편안한 쇼핑을 제안하는 오늘좋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품질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며 “그 동안 오늘좋은을 애용해주신 많은 고객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신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